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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아르헨티나 소식

  • 노두호
  • 조회 : 58
  • 2023.08.05 오전 11:54

안녕하세요 아르헨티나 김덕현 선교사입니다.

 

어느 덧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은 한참 겨울 날씨가 매서울 텐데

 

건강하시고 또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여긴 한국과는 완전 반대로 한 여름입니다.

 

35도를 넘어 체감 온도는 40도를 육박하고

 

매년 심각한 전력난으로 시도때도 없이 단전되어

 

더 더운 날씨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지난 달 초 선교지를 다녀온 후 몸에 이상 징후가 있어

 

급하게 자가 진단을 했는데 결과가 양성이 나왔고

 

상태가 조금은 심각해서 병원 예약을 하고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 후 거의 3주를 자가격리한 후 증상이 호전되었고

 

다시 병원을 찾아 X-ray를 검사를 받았는데

 

폐가 조금 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곳은 다 괜찮은데 조금 걸으면 호흡이 거칠어지고,

 

또 조금 무리를 한다 싶으면 몸이 바로 피곤함을 느끼곤 합니다.

 

여러 가지로 조심하며 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다 보니 123일까지 진행된 연합 전도 집회를 참여할 수 없었고

 

추수 감사절에 계획했던 식량 나눔은 성탄절 시즌으로 연기를 했고

 

또 광야 교회를 거의 한 달간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그나마 함께 동역하는 분들이 더 수고하고

 

그 분들이 제 몫까지 뛰어주시는 덕에

 

이런 저런 사역들이 그나마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조심스럽게 Lomas de Zamora Virrey del Pino 지역

 

그리고 EzeizaLa Union 지역을 다니고 있습니다.

 

또한 연말 사역과 식량 나눔 사역,

 

교회 개척 사역을 아울러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고로 인해 장거리 운행이 불가능했던 차량이

 

보험처리가 되어 공장에 들어갔습니다.

 

물론 견적과 피해 보상비의 차이가 너무 커서 제대로 수리할 수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너무 늦지 않게끔 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차량 수리 마치는 대로 바로 ChacoFormosa 주 사역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지난 4월에 진행했던 성경 세미나와 식량 나눔,

 

그리고 교회 보수 작업까지 손 봐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로 인해 사역들이 미뤄지다 보니

 

점검을 안할 수가 없어서 서둘러서 점검을 하고

 

또 내년 사역들을 이어가야 합니다.

 

 

Lomas de Zamora에서 지난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3주간에 걸쳐서 연합 전도 집회를 가졌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그동안 진행할 수가 없었다가

 

방역 완화 정책으로 이번엔 연합 집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아직도 적지 않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특히나 이곳 빈민촌은 방역의 사각지대이다 보니 더 조심을 해야 해서

 

조심스럽게 진행을 했습니다.

 

물론 저는 확진 판정을 받아서 참석을 할 수 없었습니다만

 

이런 저런 소식을 통해 사역자들의 수고와 헌신, 성도들의 참여로 인해

 

귀한 집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자가 격리를 마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번 주에나 다녀올 예정입니다.

 

그래서 아동 사역과 청소년 사역을 위한 교사 훈련을 진행하고

 

연말 식량 나눔 행사를 교회와 이웃에 확대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나 요즘 아르헨티나 인플레이션이 120%라 하는데

 

그만큼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재정이 걱정됩니다만

 

기도하면서 은혜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호세 목사가 책임감을 가지고 목회를 잘 하고 있고

 

걱정하고 고민하지 않게끔 하고 있습니다.

 

많은 선교사들이 교회를 현지인에게 이양을 해 주면

 

6개월 정도부터 서서히 문제가 발생하고 몇 년을 못간다고 하는데

 

그래도 기도하면서 염려하는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Chaco 지역의 윗찌족 인디오 마을은 내년 1월 정도 올라갈 예정입니다.

 

말씀을 드린 대로 차량 수리가 끝나는 대로 짧게 다녀올 예정입니다.

 

지난 우기를 지나면서 교회가 비가 센다고 하고

 

페인트 작업을 비롯한 보수 작업을 진행해야 하고

 

지난 학기에 이은 성경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보통 이 시기에 인디오 마을은 40-45도 정도의 무더운 날씨여서

 

거의 아무도 움직이려 하지 않는 시기인데

 

급하게 둘러보고 보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잠깐 둘러볼 예정입니다.

 

출발하기 전에 다시 기도 편지를 보내겠지만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열악하기 그지없는 상황과 환경을 살아가는 윗찌족,

 

그리고 토바족과 필라가족까지도 그들 모두가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을 고백하는 자들이 되어 달라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zeizaLa Union 지역의 광야 교회는 이제 건축을 준비중입니다.

 

물론 모든 건축 관련 서류가 통과되고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언제 끝날지 모릅니다.

 

이 나라 특징인데 그래도 서서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허허벌판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고

 

지난 주는 특히나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기둥을 세우고 그늘 막으로 천막을 씌어 놓은 것이 다 무너져 내려

 

급하게 작업을 해서 다시 설치를 해 놨습니다.

 

물론 임시방편으로 세운 것이어서 또 바람이 세게 불면 무너져 내리겠지만

 

지금으로선 일단 35-40도를 웃도는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입니다.

 

요즘은 더운 날씨 탓에 오후 6시에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성도들이 오전에 나와 함께 식사를 하고

 

또 마을로 전도를 다니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역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은퇴하신 목사님들께서 도움의 손길을 주시기도 하고

 

지나가다 들리셨다고 기도하고 가시기도 하고

 

여기저기서 도움의 손길들이 가득한데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이곳에 아름다운 교회가 세워지고

 

찬양과 기도의 소리가 가득해지기를

 

예배자들로 가득한 교회가 되어지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먼저 Lomas de Zamora의 빌라델피아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호세 목사를 중심으로 교회가 든든히 서가기를

 

아동사역과 청소년 사역이 은혜 가운데 시작할 수 있기를

 

또 이 사역을 위해 훈련중인 교사들이 온전히 세워질 수 있기를

 

아동 사역과 청소년 사역이 진행되면

 

저는 또 다른 개척지를 찾아 떠날 겁니다.

 

물론 완전히 손을 떼지는 못하지만 협력 교회로 잘 성장할 수 있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Chaco주의 윗찌족 인디오 형제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앙의 공동체 뿐만 아니라 공동체 밖에 있는 인디오 형제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을 고백할 수 있기를

 

온전한 믿음의 형제들이 되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늘 우기가 지나고 건기가 지날 때마다 교회 보수작업이 필수인데

 

장기적으로 이곳에 더 튼튼한 교회를 지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기도중이고 비전을 나누는 중인데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경제적으로 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인데

 

이런 경제적인 어려움도 조금은 나아지기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zeizaLa Union 지역의 광야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의 모든 건축 서류 심사가 잘 끝나고 허가가 날 수 있기를

 

뜨거운 태양 아래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이 예배 가운데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만이 가득하기를

 

예배드리려고 모이는 이들이 예배를 사모하고

 

세워질 교회를 사모하는 이들이 되어 달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성도들이 매주 전도하는데 전도의 열매들이 가득하기를 위해

 

전도하는 성도들 역시 전도하는 중에 주의 역사를 크게 경험할 수 있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비전의 사역자가 되어 달라고

 

열정으로 사역하는 자가 되어 달라고

 

더 엎드리고 더 울부짖는 사역자가 되어 달라고

 

주님의 옷자락이라도 붙잡는 사역자가 되어 달라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코로나 후유증, 이석증)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은영 선교사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학 공부중인 기란

 

군생활을 연장 근무하고 있는 찬

 

모두 영육간에 강건하고 주의 지혜가 가득한 자녀들 되어 달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2.12. 9.

아르헨티나 김덕현 박은영 선교사

예금 주 김덕현

국민은행 658101 - 01 - 75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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